요즘 ‘뇌섹남’ ‘뇌섹녀’가 대세다. ‘뇌가 섹시한 남자와 여자’들, 그들을 일컫는 최고의 기준은 멘사(Mensa)가 아닐까.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일반 연구의 상위 2%에 드는 지적 능력을 가입 조건으로 하는 단체인 멘사는 최근 미디어를 통해 인지도가 팍팍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지식(知識)과 지혜(智慧)를 겸비한 뇌가 섹시한 법원 사람들과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멘사(Mensa)를 소개한다.
최근 멘사가 화제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박경의 멘사 합격이 알려지면서 그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또 멘사 회원인 가수 휘의 최연소 성신여자대학교 전임교수 임용 소식은 멘사 회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뿐인가. KBS ‘1박2일’에서 가수 김종민이 멘사 테스트를 받아 일반인들에게 멘사에 대한 친근함까지 안겨줬다. 도대체 ‘멘사’만의 위대함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관심이 뜨거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