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사코리아 간사 김병수 (재)한국소아암재단 사회복지사 이지혜 멘사코리아 개발이사 정재헌
2018년 03월 16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멘사코리아와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멘사코리아는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약 40장의 헌혈증과 8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헌혈증과 기부금은 국내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부적으로 시행한 동절기 헌혈 이벤트와 자선파티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전국의 각 병원 사회사업실 또는 소아암 , 백혈병 가족에게 전달돼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멘사 코리아 관계자는 “많지 않은 기부일지라도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우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이 날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의 현황을 설명하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헌혈증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쓰이도록 하겠다.”고 멘사코리아의 헌혈증 기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기사 원문 : www.ksw-news.com/news/view.php?idx=1178)